코로나기간 아침운동을 시작해서
꾸준히 루틴을 만들어왔다
나즈막한 황산 둘레길을 넘어
초록색 트랙 한 두바퀴 달리기
늦잠자는 서ㅇ랑은 할 수 없어
혼자하는 아침운동
상일동 언니집 옆으로 이사온 이후
언니랑 걷기운동, 우리 나이대에 맞게
무리않고 낮은 강도로 꾸준히 했다
장마와 폭염이 오기전까지는~~
날씨로 운동공백이 생기자 달리고 싶어졌다
교회 여름수련회 장소에 체육관이 있길래
'실내에서 달리기를 할수있으려나??'
기대했고 성취했다
삼면이 바다로 둘러싸인 오션뷰 체육관에서
맞바람으로 불어오는 바닷바람을 느끼며
10바퀴를 뛰었다 오랜만이다 헥헥
뿌듯함 성취감
실내체육관을 독점해서 누리는 특혜♡
발목무릎이 아직 생생해서 달릴 수 있어서
헉헉대지만 호흡 할 수 있어서 넘 감사하다
풍성한 수련회를 품고 돌아와서
신나게 음식을 만들고 기쁨으로 먹인다
배터지게 실컷 먹고 난 서휘가 달리기 한다고
들썩이길래 함께 반응했다
나의 루틴, 아침 숲둘레길 걷기와 반대로
서ㅇ의 돌발, 야밤 고덕천 달리기~~
20대 젊은 체력과 함께하니 강도가 쎄진다
그걸 함께 감당하는 갱년기줌마 멋찌다
땀샤워하고 요맘때 2개 200kcal 바로보충 🎶
인생은 폭넓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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